지난 2월 2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토교통부가 경상환자 치료비 지급 기준을 더 엄격하게 바꾸겠다는 내용의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 대책으로 자동차 보험료가 약 3% 인하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상환자 합의금 사라진다. 그동안 보험사가 조기 합의를 목적으로 제도적 근거 없이 관행적으로 지급해 온 경상환자 향후 치료비(합의금)가 없어질 예정입니다. 향후 치료비를 지급하려면 중상 환자(상해등급 1~11급)에 한해 지급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부상을 얼마나 당했는지에 따라 1급부터 14급까지 14개의 등급으로 나뉘는데요, 급수가 낮을수록 치명적인 부상을 뜻합니다.🤒 간단한 타박상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