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부동산정보

[부동산 정보] "오피스텔 투자의 장단점" 삼송 믿음 부동산

믿음공인중개사 2025. 1. 1. 19:31

 

 

 

 

 

 

 

 

 

 

 

삼송믿음부동산 블로그

 

 

 

 

 

 


 

 

 

 

 

 

 

 

오피스텔 투자 제대로 이해하기

 

오늘은 의견이 자주 갈리는 오피스텔 투자에 대해 "개념부터 장단점"까지 삼송 믿음 부동산에서 알아보겠습니다. :)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차이

 

오피스텔이란 말 그대로 업무 공간인 오피스와 주거공간인 호텔이 결합된 건물을 뜻합니다.

 

오피스텔이란 말은 한국에서만 쓰이는데요, 애초에 1985년 국내 건축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꼼수"에 가까운 건축물이기 때문입니다.

 

 

 

 

 

법적으로는 아파트는 주거지역에만 지을 수 있으며 상업지역에는 저층이 상가인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건 가능하지만, 건설사 입장에선 "분양이 어려운 상가"를 짓는 것이 꺼려지죠.

 

그래서 등장한 게 바로 "오피스텔" 입니다.

 

 

 

 

 

 

◆오피스텔에만 적용되는 규제

 

사실 지어진 땅이 다를 뿐 오피스텔과 아파트는 거의 차이가 없으며, 아파트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택 시장을 혼란시킨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졌고, 1998년 정부는 오피스텔에 다양한 규제를 시행했습니다.

 

욕실 설치 금지, 화장실 규모 제한, 싱크대는 간이용으로 제한하는 등의 여러 규제가 있었지만, 이는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규제도 풀리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 사라졌습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면적 차이

 

실제로 같은 면적이면 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훨씬 작은데요, 오피스텔의 경우 발코니를 확장해 실내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실사용 면적이 아파트 대비 25~40m²(약 7.5평~12평) 가량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현재는 아파트와 기준이 같지만, 2015년 4월30일 전에 건축 허가를 받은 오피스텔의 경우 벽체중심선 치수(벽 중앙) 기준으로 전용면적을 계산하기 때문에 벽체 두께의 절반만큼 실사용 면적이 줄어듭니다.

 

 

 

 

 

◆공급면적일 경우 차이가 더 큰 이유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보다 복도, 엘리베이터 등 다른 주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주거공용면적넓은 편인데요.

 

오피스텔의 전용면적이 아파트랑 84m²로 같더라도 오피스텔의 공급면적은 125m²인 반면, 아파트는 108m² 정도입니다.

 

 

 

 

 

◆오피스텔의 법적 지위

 

과거 오피스텔은 업무용 시설이었지만 사실상 주거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기에 불법성이 짙었는데요,

 

2010년 정부는 주택법상 주택은 아니지만 현실에선 주거 용도로 사용되는 건축물"준주택"이라는 지위를 부여하였습니다.

 

*준주택 : 고시원,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 기숙사 등

 

 

 

 

 

◆아파트와 다른 오피스텔 세금?

 

6억 원짜리 아파트 살 때 세금은 660만 원,

6억 원짜리 오피스텔 살 때 세금은 2,760만 원??

 

법적으로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는 만큼, 오피스텔은 적용되는 세금 제도도 특이합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계약하더라도 취득세주택 취득세(1~3%)가 아니라 건물 취득세(4%)가 적용됩니다.

 

거기에 지방교육세(0.4%), 농어촌특별세(0.2%)까지 더하면 세율은 4.6%에 달하는데요, 오피스텔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재산세나 종부세, 양도소득세의 경우 주택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올해부터 바뀐 정책


2024년부터 2027년 12월까지 준공된 신축 소형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 종부세, 양도소득세 산정 시 주택 수 산입에서 제외됩니다.

전용면적 60m² 이하이고 수도권은 6억 원, 지방은 3억 원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취득세 역시 50%가량 감면해 준답니다.

 

 

 

 

 

◆오피스텔 투자의 장점

 

오피스텔 투자의 특징 중 하나는 매달 쏠쏠한 임대수익을 벌 수 있습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도 꾸준해 공실률이 낮고 상업지역에 지어지는 경우가 많아 입지가 좋고 임대료도 높은 편입니다.

 

특히 최근 전세 사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세 대신 월세선호하는 세입자가 증가하는 만큼 수익률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또, 아파트에 비해 적은 투자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오피스텔 투자의 단점

 

오피스텔 가격이 떨어진다는 건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구매 이후 시세차익을 얻기 힘들다는 뜻인데요.

 

실제로 서울 아파트 가격이 크게 치솟는 동안에도 오피스텔 가격은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애초에 투자를 준비할 때, 월세 수익을 중심으로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오피스텔을 주로 찾는 사람은 직주 근접이나 역세권 근처 주거를 선호하는 20~30대 직장인이라, 소비 여력이 많고 씀씀이가 큰 만큼 깨끗하고 시설이 좋은 공간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빌트인 풀옵션"으로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쉽게 이사를 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신축 오피스텔이 들어서면 노후된 오피스텔은 빠르게 경쟁력을 잃고 공실률이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의 수명을 "10년"으로 생각하라고 조언하는데요, 이후엔 노후가 진행되면서 매물이 잘 안 나갈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매물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a8949.

 

삼송믿음 부동산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은 지친 하루를 달래 줄 편안한 안식처를 마련하기 위해 도와주는 일 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은 사랑하는 가족들이 화목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 입니다. 제

www.youtube.com

 

반응형